12월 송년회는 날짜 정하기가 모임 자체보다 힘들 때가 있습니다. 회사와 학교 행사, 다른 모임이 한꺼번에 몰리고, 단톡방에 "저는 화요일 저녁만 돼요", "주말은 오후부터요" 같은 답이 쌓이면 누가 언제 되는지 다시 정리해야 합니다.
왜 단톡방 투표만으로는 잘 안 끝날까
- 투표는 날짜를 하나씩 항목으로 만들어야 해서,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되는지는 따로 물어봐야 합니다.
- 결과에는 그 날짜를 고른 사람 수만 보여서, 그날 몇 시가 모두에게 되는지는 다시 맞춰 봐야 합니다.
- 아직 답하지 않은 사람을 챙기고 결론을 다시 공지하는 일은 결국 만든 사람 몫입니다.
- 1후보는 넓게12월 둘째~셋째 주, 저녁 6시~10시
- 2링크 하나만 단톡방에가입 없이 바로 응답
- 3각자 되는 시간을 칠하기가능, 필요시, 이번엔 다 안 돼요
- 4마감을 정하기기다림을 끝내는 기준
- 5결론은 한 번에 공지공지 문구를 복사해 붙여 넣기
1. 후보는 넓게 엽니다
송년회는 평일 저녁과 주말 낮·저녁이 모두 후보가 됩니다. 처음부터 날짜를 두세 개로 좁히면 "그날은 안 돼요"가 나오고 투표를 다시 하게 됩니다. 12월 둘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처럼 넓게 열어 두고, 시간도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처럼 넉넉히 잡는 편이 결과적으로 빠릅니다.
2. 링크 하나만 단톡방에 올립니다
참여하는 사람은 가입 없이 링크를 열어 바로 응답합니다. 앱을 설치하거나 회원가입을 안내할 필요가 없어서, 링크와 함께 "되는 시간을 칠해 주세요"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
3. 각자 되는 시간을 칠합니다
- 확실히 되는 시간은 가능, 조정하면 되는 시간은 필요시로 나눠 칠합니다.
- 휴대폰에서는 칸을 톡 눌러 하나씩, 길게 눌렀다가 끌면 여러 칸을 한 번에 칠합니다.
- 이번에는 아예 안 되는 사람도 "이번엔 다 안 돼요"로 답할 수 있어서, 아직 링크를 안 연 사람과 구분됩니다.


4. 마감을 정해 둡니다
마감이 없으면 "한 명만 더 기다려 보자"가 끝없이 이어집니다. 핏업은 가장 이른 후보 날짜의 시작 시각을 응답 마감으로 잡고, 아직 응답하지 않은 사람에게 보낼 안내 문구를 만들어 줍니다. 마감이 지나면 더 기다리기보다 정할 때라고 알려 줍니다.
5. 결론은 한 번에 공지합니다
응답이 모이면 가장 많은 사람이 되는 시간과, 그 시간에 안 되는 사람이 누구인지가 함께 보입니다. "필요시"로 답한 사람만 확인되면 모두 되는 시간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보낼 부탁 문구도 만들어 줍니다. 정한 시간은 공지 문구로 복사해 단톡방에 그대로 붙여 넣으면 됩니다.


총무를 위한 작은 팁
- 회장처럼 꼭 와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참여자 목록에서 그 사람 이름 옆의 별표(★)를 눌러 두세요. 그 사람이 되는 시간부터 추천합니다.
- 장소가 정해졌다면 만들 때 장소 칸에 적어 두세요. 참여자 화면에 함께 보입니다.
- 히트맵의 칸을 누르면 그 시간에 되는 사람과 안 되는 사람 명단이 바로 나옵니다.

정리
- 후보는 넓게: 12월 둘째~셋째 주, 저녁 6시~10시
- 링크 하나만 단톡방에
- 각자 칠하기: 가능, 필요시, 이번엔 다 안 돼요
- 마감을 정하고 안내는 한 번만
- 결론은 공지 문구로 한 번에